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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이 특색을 이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요리인 19팀 35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충남 천안시 출신 이선호 씨가 여수 특산물인 삼치와 갓에 수삼 등을 더해 ‘오 마이 갓 삼’이라는 요리를 선보여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서대회와 활어회, 찰밥과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차려졌고, 지역가수와 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회원들이 흥을 돋웠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인기상 선정에 일반 관람객이 직접 음식 맛을 보고 평가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며 “우수 음식으로 선정된 메뉴의 조리법을 일반음식점에 보급해 대중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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