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6일 앞으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6일 앞으로
  • 김현석
  • 승인 2019.10.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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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세계 60여 개국 한상인 6000여 명이 여수를 찾는다.

여수세계한상대회를 6일 앞두고 개최지 여수시는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대회준비상황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모집한 자원봉사자 220명을 행사지원, 환경미화, 수송영접 등 2개 반 9개 분야로 편성했다오는 18일 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열고 개인 임무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또 교통편의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알렸다.

대회기간 포함 5일 동안 수송버스 65대가 여수공항·행사장·숙소 이동, 행사장 순환,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불친절과 비위생,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대회장 주변 음식·숙박업소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4일까지 음식점 180개소와 숙박업소 64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 기간 박람회장을 꽃탑과 화단, 조형물 등으로 장식하고, 시가지는 꽃단지, 모둠화단, 마이카화분으로 꾸미고 있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종포해양공원에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진행하고, 박람회장 기업전시관 일원에서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도 펼친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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