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일반부·청소년부·어린이부·책 읽는 가족 6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작년 9월부터 1년간 도서관 다수 대출자를 대상으로 했다”며 “최근 2년 동안 다독자로 시상된 자, 고질 연체자, 특정분야 대출자 등은 제외했다”고 덧붙여 알렸다.
시에 따르면 최다 대출자는 ▲일반부 양태환(문수동) ▲청소년부 조영준(안산동) ▲어린이부 양조앤(문수동) ▲책 읽는 가족 박미정(돌산읍)이다.
이 중 양태환 씨와 양조앤 양은 부녀 사이로 지난 1년간 각각 831권과 779권을 대출했다.
다독자로 선정된 60명은 도서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을 받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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