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 맞아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여수 전역에 1분간 묵년사이렌이 열린다.
여수시는 4일 “이날은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날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면서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은
이번 희생자 합동 추념식은 19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가, 저녁 7시부터는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제가 진행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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