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해 여순사건 추념일에 묵념사이렌 울린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wjdwhdrns@korea.kr)
  • 조회수 382
글씨크기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1분간 여수시 전역에 민방공 경보음 방송

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10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은 오는 1019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제가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