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 운영
여수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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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00:00
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친환경 농법에 사용된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제초효과는 탁월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지만 수거를 소홀히 할 경우 월동한 왕우렁이가 자연생태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여수시는 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유지와 확대,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집중 수거기간 운영, 주변 농수로에 왕우렁이 유실 및 농경지 유입 등을 방지코자 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까지 2단계 수거작업을 완료했다. 1단계는 왕우렁이 투입 전 3월까지 농수로 집중 수거를 실시했고, 2단계로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을 감안 지난 7월까지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농경지 및 농수로를 중심으로 집중 수거인 3단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농가에 벼 재배 논에 뿌려진 왕우렁이 유출방지를 위해 개량물꼬 및 차단망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렁이 생산업체와 농가 등에 자발적으로 농경지 주변과 농수로에 유실된 왕우렁이를 수거토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농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수거된 왕우렁이는 전량 폐기처리 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제초효과는 탁월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지만 수거를 소홀히 할 경우 월동한 왕우렁이가 자연생태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여수시는 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유지와 확대,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집중 수거기간 운영, 주변 농수로에 왕우렁이 유실 및 농경지 유입 등을 방지코자 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까지 2단계 수거작업을 완료했다. 1단계는 왕우렁이 투입 전 3월까지 농수로 집중 수거를 실시했고, 2단계로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을 감안 지난 7월까지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농경지 및 농수로를 중심으로 집중 수거인 3단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농가에 벼 재배 논에 뿌려진 왕우렁이 유출방지를 위해 개량물꼬 및 차단망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렁이 생산업체와 농가 등에 자발적으로 농경지 주변과 농수로에 유실된 왕우렁이를 수거토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농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수거된 왕우렁이는 전량 폐기처리 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