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쁜소식어린이집,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해요! 힘내세요!’
여수공동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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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0:00
여수 기쁜소식어린이집,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해요! 힘내세요!’고사리 손 편지, 과자 꾸러미 보내…아이들 응원에 의료진 감동
여수 기쁜소식어린이집(원장 김향진)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여수시 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용돈을 모아 준비한 과자꾸러미와 손 편지를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쁜소식어린이집에서 작년 9월부터 원생 50여명이 매일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며 정성스런 선물을 여수시 보건소에 보내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꾹꾹 눌러 쓴 편지에는 ‘기쁜소식어린이집 친구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응원이 듬뿍 담겨 있었다.
보건소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손 편지에 큰 위안과 감동을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린 원생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춘순 보건소장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응원편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 전해져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아이들의 응원을 받아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기쁜소식어린이집(원장 김향진)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여수시 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용돈을 모아 준비한 과자꾸러미와 손 편지를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쁜소식어린이집에서 작년 9월부터 원생 50여명이 매일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며 정성스런 선물을 여수시 보건소에 보내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꾹꾹 눌러 쓴 편지에는 ‘기쁜소식어린이집 친구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응원이 듬뿍 담겨 있었다.
보건소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손 편지에 큰 위안과 감동을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린 원생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춘순 보건소장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응원편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 전해져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아이들의 응원을 받아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