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참여자 모집현직자 직무부트캠프 2차…코로나19로 비대면 운영, 6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직무경험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직무 멘토링[현직자 직무부트캠프]’ 2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란 5주 동안 현직자와 함께 실무과제를 해결하며 직무경험을 쌓는 캠프로, 단순 직무특강이나 멘토링이 아닌 체험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직무부트캠프 온라인 플랫폼 보유 업체 ㈜코멘토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8월과 9월 사이 본인이 희망하는 캠프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5주간 총 3번의 온라인 세션 참여와 4번의 현업과제 제출을 통해 청년들의 실무경험을 쌓고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6일까지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여수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직무경험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으로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