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안도 상산길 풀베기작업 구슬땀
여수넷
보도자료
0
433
2018.08.21 11:11
여수시 남면, 안도 상산길 풀베기작업 구슬땀17일 안도청년회원·공무원 등 50여명 2.5㎞ 구간 작업
여수시 남면 안도청년회가 주민과 탐방객들을 위해 안도 상산길을 정비했다.
남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안도청년회원과 면사무소 공무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분소 직원 등 50여 명이 상산길 풀베기 작업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인 이날 상산길 트레킹코스 2.5㎞ 구간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소나무, 동백, 감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는 상산길은 금오도 비렁길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망대 3곳과 쉼터 5곳 등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류성식 남면장은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따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탐방로와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도는 여수 남면에서 금오도, 연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으로 2015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선정된 동고지마을과 안도해수욕장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7일 여수시 남면 안도청년회원 등이 안도 상산길 탐방로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시 남면 안도청년회가 주민과 탐방객들을 위해 안도 상산길을 정비했다.
남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안도청년회원과 면사무소 공무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분소 직원 등 50여 명이 상산길 풀베기 작업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인 이날 상산길 트레킹코스 2.5㎞ 구간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소나무, 동백, 감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는 상산길은 금오도 비렁길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망대 3곳과 쉼터 5곳 등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류성식 남면장은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따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탐방로와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도는 여수 남면에서 금오도, 연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으로 2015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선정된 동고지마을과 안도해수욕장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7일 여수시 남면 안도청년회원 등이 안도 상산길 탐방로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