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전남대는 오는 16일 오전 정성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이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와 망월동 구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민주화운동 등의 과정에서 스러져간 당시 전남대 재적생과 재직 교수들의 개별 묘역을 찾아 그들의 넋을 위로한다.이어 학교에서는 전남대 총동창회, 민주동우회, 교수평의회, 교직원, 총학생회 등과 함께 자체 기념식을 거행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이날 학내 인문대학과 공과대학 인근에서는 아름다운 헌혈문화 확산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