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총동창회(이하 순천대총동창회)가 전남도의 법적근거 없는 단일의과대학 신설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 철회하고 김영록 전남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순천대총동창회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 관련 법률에 근거 직접 공정하게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법적 근거도, 명분도, 신뢰도 상실한 전남도의 행정 행위를 성토하면서 공평한 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들은 행위자의 지위를 잃게 만들 수도 있다"고 직격했다.이날 순천대총동창회는 전남을 대표하는 기관(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및 혁신도시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