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수거북선축제 기간동안 불법 야시장 개설 대응에 소극적인 행정으로 뒷말을 낳고 있는 가운데 김영규 여수시의장의 현장 행정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여수거북선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여수종화동 해양공원에 불법 야시장의 무단 점거로 일대가 혼잡과 무법천지로 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하지만 여수시가 행정대집행 계고만 할 뿐 등 사실상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여수시는 2일 오전 10시 10분경부터 공무원 50명을 투입해 종포해양공원에 들어선 불법 야시장 노점에 대해 3차 행정대집행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