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열릴 즈음 불법 야시장 개설이 반복되고 있지만, 행정기관의 강력한 법 집행 미흡으로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게다가 불법 야시장 개설자들은 여수시가 행정대집행 계고만 할 뿐 등 사실상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영업을 지속해 논란이다. 특히 행정대집행에 앞서 진행되는 계고기간을 이용, 영업을 벌여 수익을 챙기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여수시는 2일 오전 10시 12분부터 공무원 50명을 투입해 종포해양공원에 들어선 불법 야시장 노점에 대해 3차 행정대집행 ‘즉시 철거’를 계고하면서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시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