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청년들이 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 활용해 청년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청년마을’ 조성에 나선다.30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4년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올해 첫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첫 시행인 올해 여러 심사과정을 거쳐 여수시와 영광군이 각각 선정됐다.선정된 청년단체 ‘팀제로백’은 청년 예술 기획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청년마을 ‘가온’ 조성을 위해 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