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024년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전남 개별주택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