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새로운 ‘자원회수시설’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여수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지 후보지를 최종 결정했다.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한 결과,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2개 지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