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무소속 여수시을 권오봉 후보가 법정 선거방송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향해 4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권오봉 후보는 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후보자로서 토론회 참석 기회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권 후보는 "토론에 참석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토론 참석자 전원의 동의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조 후보가 반대 의사를 제시해 이마저도 무산됐다"며 "모든 후보자가 유권자들 앞에서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검증받을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