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시는 지난 2022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여원을 확보하고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25㎡에 지하1층 및 지상4층 규모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최근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공고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