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61ha 감축을 목표로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라 쌀 과잉 공급 해결과 쌀값 안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식량자급률을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과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가가 타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경우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