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포스코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한 건설기계노동자 임대료(임금) 체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동조합에 따르면 율촌산단에 건설 중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2차전지) 현장에서 일한 고소작업차(스카이), 카고크레인, 이동식유압크레인 노동자 20여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까지 일한 임대료(임금) 1억 6천여 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또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 센터(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 일한 건설기계노동자들도 장비를 사용했던 하청업체(피엔케이)가 공사를 포기함에 따라 10여 명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