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칭이 옛 여수권에 위치한 중학교인 제1학교군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여론 수렴에 나선 가운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관계자들간 엇갈린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의 절반 이상이 남녀공학 전환에 찬성한 반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의 절반 이상은 반대 의견이 많았다. .철저하게 엇갈리 설문 결과에 대해 교육당국이 어떻게 여론을 반영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지난 6월 실시한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과 관련해 설문조사 결과 찬성률은 51.5%,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