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인구 유입 정책에 팔을 걷어붙였다.권오봉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인구정책에 대한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이날 회의에는 4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9개 추진과제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국가산단 근로자의 여수시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편의 사항을 늘려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행복주택사업과 여수 마린스쿨 운영 등 사업 추진 시에 대상자에 관외 거주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