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수·순천 10·19사건 발발 70주기를 맞아 아픔 치유를 위한 추모사업이 예고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추모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지난 8월 구성된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가 진행한다. 시민들은 이번 합동추념식을 기점으로 지역의 화해와 통합의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18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의 애기섬 국민보도연맹피학살자 해상 위령제를 시작으로 이달 19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합동추념식이 열린다”고 10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추진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