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이 3억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가 22일 2018년도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3억300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923년 여수항, 1986년 광양항 개항 이래 최대 물량이며 2007년 2억톤 달성 이후 11년 만에 이뤄낸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공사는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이며,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산업항인 여수·광양항이 3억톤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10위권 항만으로의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라고 해석했다.또한 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