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이 최종 인·허가 과정을 마쳤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7일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이 지난 20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여수챌린지파크는 루지, 짚 와이어 등 체험시설을 내년 1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챌린지파크㈜가 화양면 나진리 51만여㎡ 부지에 23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관광단지로 루지·짚 와이어·전망대 등 체험시설과 휴양시설, 기업 연수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조성공사는 내년 1월 관광단지 지정·고시 후 착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