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간 서울 양천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여수지역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23일 여수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양천구 186번 확진자가 17일 여수지역 호텔 예식장과 인근 식당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22일 접촉자들을 파악해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천구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은 보건당국은 해당 예식장과 식당, 커피숖 등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CCTV 분석 등을 통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45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