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일부 종교시설 및 대규모 집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은 원칙을 무시한 집단 이기주의와 기본적 도리를 다하지 못함에서 나타나는 댓가이다.광주 전남 지자체장이 각자도생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면 공멸이 있을뿐이라고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이기주의에 앞장서는 정치권의 현실을 보면서 여수의 앞날이 걱정된다.우리 여수시, 34만의 도시에서 28만으로 인구가 감소되어 인근 순천에 올해 7월부터 전남 제1의 도시가 역전되어 있는 상황에서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처럼 청사 또한 여기저기 8군데로 흩어져 있다.지난 총선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