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타지역민에게 여수~거문항로 여객선비 50%가 지원된다.이 기간 동안 외지인은 누구나 여객운임의 반값이라는 할인 혜택을 받고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단 나로도항을 이용할 경우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이번 사업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해상교통비 부담 경감으로 관광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대비 타지역민 이용객이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