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200여명이 17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 모였다.'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 행사'는 향토예술인총연합회의 한국무용가 황은주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코로나19로 문화공연이 중단되어 아쉬워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며 흥겹게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였다.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특식으로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고 식후에는 떡국떡 1kg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내 요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