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강제로 우리의 주권을 빼앗고 억압하자 1919년 우리 국민은 항거하고 일어섰다. 두 달에 걸쳐 100만에 달하는 자주민이 참여하여 일제의 탄압과 착취에 맞서서 우리가 주권국가의 국민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삼일혁명은 주권을 찾기 위한 일이었으며, 억압과 착취를 거부하기 위한 일이었다. 그리고 대국민적 저항운동이었다.(그래서 삼일운동 대신 삼일혁명으로 쓰고자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1회성 행사나 치르며 그 의의를 제대로 이어받지 못하고 살아왔다.많은 친일파 후손들은 기득권층이 되어서 부와 권력을 가지고 국민들을 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