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이 전라남도 국립나주숲체원으로 ‘나눔숲 캠프’를 다녀왔다.‘나눔숲 캠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공모사업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가나헌 이용자들은 이번 나눔숲 캠프에서 1일 차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마실 숲 프로그램과 천연염색의 역사 및 염색체험 활동인 숲 한 빛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들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