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적외선 및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공중화장실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확인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157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점검반을 편성, 매월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열감지·적외선·렌즈 등 동시 탐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