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다녀간 타지역 확진자발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대표적 관광시설인‘낭만포차’의 임시 휴업을 연장키로 했다.9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휴업중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의 임시 휴업 조치를 고심 끝에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수도권발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16일부터 현재까지 11명의 타지역 확진자가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여수시가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다행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모든 이들이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아직까지 지역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