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멋글씨 작가인 강병인 캘리그래퍼가 8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여수살롱에서 강의를 연다.강병인 캘리그래퍼는 1990년대 말 전통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멋글씨, 캘리그라피 분야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다.드라마 ‘미생’, ‘정도전’, ‘엄마는 뿔났다’ 와 대한민국 대표 주류 참이슬, 잎새주, 화요, 산사춘 등 제품 디자인은 그의 멋글씨가 더해져 품격을 더한다.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바탕으로 한 그의 쓰기, 서예는 한글 디자인, 한글 서예의 외연을 넓혀왔다.제품이나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속성 등을 글씨로 담아낸 참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