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원 5명을 채용해 위판장, 수산물 판매 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휴대용 방사능 측정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루 방사능 측정은 200건 이상이다.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부터 주 3회 이상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자체 검사를 추진했다. 수산물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강화한 것이다.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