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전남대표로 참가한 여수시 공예협회 장형익 회장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회로 각 시·도 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공예품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에 여수시는 총 3점이 본선에 출품됐으며 장형익 작가의 작품 ‘소금장도’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서성호 작가의 ‘한국을 그리다’가 입선해 개인상 입선작 이상 점수를 합산한 단체상에 전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