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는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가 열렸다.시는 “민선 7기 들어 전략적 투자유치로 6개 기업과 6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고 14일 알렸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3일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경기 호조세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을 반기며, 율촌 제2산단에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전략적 단지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3일 여수시는 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