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좌담회와 브라운백 미팅 등으로 소통의 벽을 낮추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화정면 백야항을 찾아 민생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화정면 백야리 주민대표 15명과 백호경로당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하며 현안 해결을 논의했다.좌담회는 주민들이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권 시장이 답변하거나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주민들은 12월 준공 예정인 백야항 공영주차장 위탁운영과 주변 불법주차 단속 강화, 성수기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확충, 주민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변경,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