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이 사회공헌 사업을 포함한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여수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사회공헌 요구는 여수시의회는 물론 지역사회의 수십 년 해묵은 숙제로, 이번에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23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지역 상생 및 본사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간담회를 열고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포함한 상생 방안 마련을 여수시에 주문했다. 지역 상생·본사 유치 특별위원회는 이선효(위원장)‧최정필(부위원장)‧김종길·송하진·이석주·홍현숙 등 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