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민선 8기 5급 이상 첫 인사를 7월 18일자로 단행했다.퇴직자 등 승진요인이 많지 않아 소폭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 1명, 과장급 6명이 승진하고, 여수시의회 전출‧입 4급 2명과 과장급 보직자 27명이 전보했다.시는 민선 8기 시정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직 안정을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특히 과장급 승진자 6명 중 여성이 3명 승진했고, 주요 보직에도 여성 공무원을 전진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별의 구분을 떠나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