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가는 곳마다 우리 여수는 21세기를 위해서 하늘이 아껴놓은 마지막 동네다. 남해안의 저 금 빛 찬란한 아침 햇살처럼 세계를 향해서 용트림하고 있다고 자랑한다.2015년 맥킨지는 여수는 10년 후 세계 10대 부자 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여수는 석유화학·철강 산업, 천혜의 관광자원, 박람회성공 개최와 충분한 인프라구축 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기 때문이다.필자는 7년 전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를 유치하자고 제언했었다. 그런데도 아무도 이에 눈뜨지 않았다.2010년 상하이와 경쟁해서 실패했던 등록박람회를 유치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