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대상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고흥군립남부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교육은 9~10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9월 4일 ‘아기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북스타트코리아운영위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교육은 9월 11일 ‘문해력과 도서 흥미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