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광일 위원장)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전라남도 소관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전라남도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7조 3,691억 원 중 청년생애 최초 국민연금지원 2억 250만 원 등 불요불급한 예산 55건, 78억 2,487만 원을 삭감했다.그러나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개설 운영’ 2억원,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 지원’ 10억 원 등 41건, 54억 7,900만 원을 증액했다.이번, 전라남도 예결위 심사 운영에서 두드러진 점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