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 여미콘)가 지난 17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전국 최초로 민간 전문가들과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회원들로 구성된 여미콘은 콘텐츠 발굴과 진흥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상철 회장은 “콘텐츠는 문화의 영역을 넘어서 세상과의 소통 언어이자 혁신 성장을 이끄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재미있는 발상과 젊은 감각들을 모아 미래 지향적인 컨텐츠 순례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