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수 문화재 야행’이 시민 및 관광객을 맞는다.9일 여수시는 문화재 야행이 오는 12일~15일까지 진남관 일원에서 ‘진남관, 다시 시작하는 100년(여수총쇄록Ⅱ)’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고 알렸다.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여수 문화재 야행’은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야간시간에 여수의 특색 있는 문화재를 활용, 8야(8夜)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는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