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소외계층들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해 주는 ‘희망하우스’가 또하나 문을 열었다.여수시(시장 정기명)와 ㈜KCC 여천공장(장경기 공장장)은 지난 9일 소라면의 한 다문화가정에 ‘희망하우스 26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경기 ㈜KCC 여천공장 공장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용길 소라면장, 이영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희망하우스 26호 대상자는 소라면 초등·중학생 형제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고령의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는 5인 가구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