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수해현장 방문 ‘추가피해 방지․복구 총력’ 정기명 여수시장, 수해현장 방문 ‘추가피해 방지․복구 총력’
여수시 전역에 오는 19일까지 최고 350mm의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8시 5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단장이 참여하는 호우대비 대처상황 보고 회의를 갖고 호우피해와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돌산읍과 수정동 등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추가피해 방지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세상에 오래 지탱하는 것은 없다. 커다란 기쁨도 다음 순간에는 이미 생기를 잃고 또 다음 순간에는 더욱 그것이 희박하게 되며, 결국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흔적마저 없이 된다. 그것은 마치 물위에 생긴 파문이 마침내 평범한 물 표면으로 휩쓸려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몽테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