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바다의 날,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제 24 회 바다의 날 , ‘ 바다와 함께 꾸는 꿈 ,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
- 5 월 31 일 울산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기념식 개최 -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5 월 31 일 ( 금 ) 오전 11 시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 지에서 ‘ 바다와 함께 꾸는 꿈 ,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 를 주제로 ‘ 제 24 회 바다의 날 기념식 ’ 을 개최한다 .
매년 5 월 31 일인 ‘ 바다의 날 ’ 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 을 널리 알리 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 년 지정된 국가 기념 일이다 .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조선 및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 이자 , 세계적인 해양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에서 열린다 .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송철호 울산 시장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관계자 , 지역주민 등 2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 이다 . 기념식은 해경의장대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 후 바다헌장 낭독 , 포상 수여식 , 기념사 , 상징이벤트 , 바다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된 다 .
최고의 영예인 ‘ 금탑산업훈장 ’ 수상자로는 1988 년 ㈜ 세일종합기술공사를 설립하여 30 년 이상 항만건설 분야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등 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한 ㈜ 세일종합기술공사 이호순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 ‘ 국민훈장목련장 ’ 수상자에는 독도 최초 거주자인 고 ( 故 ) 최종덕 씨와 주민등록상 최장기 독도 거주민인 고 ( 故 ) 김성도 씨가 선정되었다 .
포상 수여식 이후 ,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플라 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 상징이벤트 ’ 도 진행된다 .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2019 년을 ‘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 ’ 으로 선포하고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 행사장에서는 ‘ 해양수산특별전 * ’ 이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들과 울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5 개 주제 , 60 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특별전에서는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수산업 현황 , 해양수산 분야 기술 · 제품 등을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
* ① 신기한 바다 , ② 활기찬 바다 , ③ 안전한 바다 , ④ 울산의 바다 , ⑤ 체험의 바다로 구성하여 주제별 관련 전시물들을 실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한편 , 해양수산부는 5 월 31 일부터 6 월 9 일까지를 ‘ 바다주간 ’ 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 지자체 등과 함께 1 일 등대체험 등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문화 ·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바다주간 행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www.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 바다는 삶에 여유와 품격을 더해주는 공간이자 광물 , 에너지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의 미래이다 .” 라며 , “ 제 24 회 바다의 날을 통해 온 국민이 바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 이를 계기로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