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9일 (금) 오후 부산항 북항 통합 기본 협약서 체결식에 참석하고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먼저,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항터미널(주)와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대형화·규모화로 항 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① 통합 운영사 주주 간 지분율 결정 기준 ② 고용 안정 성 확보 ③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④ 상호 협 력사항 등 통합에 필요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
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서가 체결되기 까지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는 부산항의 터미널 대형화 를 통해 해운항만산업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개편하여 부산항을 세계적인 환적 거점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경남지역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 려운 여건에서 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 의 뜻을 전하고, “정부도 우리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자주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