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사고 어선 ‘제2해신호’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전복사고 수색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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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14:33
사고 어선 ‘제2해신호’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전복사고 수색상황 점검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제2해신호’ 전복사고 현장 방문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9일(토)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면담하고, 수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16시에 통영시 제2청사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 대기소를 찾아 선장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관계기관에 장례절차 등 후속조치 및 지원에 대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또한, 실종자선원 가족에게는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의 노력을 소상히 설명하고 끝까지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송 차관은 실종 선원의 수색구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앞으로도 수색구조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실종자 중 외국인 선원(인도네시아 국적)에 대해서는 외교부를 통해 주요공관과 수색구조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